* 저는 마영전 초보 라이트 유저에요.


이번 전투는 [징후]에요.

[징후]는 솔플이 불가능한 전투에요. 선착장에서 전투에 들어간 뒤에 16명 이상의 유저가 모이면 전투가 시작돼요.



전투 [징후]를 떠난 린이에요.

[징후] 전투는 16명이 떼로 덤비는 전투이기 때문에 개개인의 스텟이 그리 중요하지는 않을 거에요. 막 덤벼도 잡긴 잡거든요.

그래도 좋은 스텟을 가지고 있으면 조금 더 빨리 잡을 수 있겠죠?

레벨 29 린의 평범한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전투는 별 게 없어요. 전투의 유일한 몬스터인 보스몬스터 [눈보라]를 잡으면 돼요. 

[눈보라]는 [거대 북극곰]의 강화 버전이라고 보면 돼요. 

[눈보라]가 본인을 공격할 때만 잘 피하면서, 남는 시간에는 딜을 넣으면 짧은 시간 내에 잡을 수 있어요. 특별히 패턴을 알 필요는 없어요.

린의 경우에는 전투 스타일이 피해가면서 낙화를 박고 개화로 터뜨려서 공격하는 스타일이다 보니, 레이드 전투에서 짧은 시간에 딜을 넣기에는 좋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징후] 같이 여유로운 레이드 전투에서는 다른 캐릭터들에게 딜을 맡기고 보조무기를 쓰거나 [피닉스의 깃털]로 다른 파티원들을 살리는 것도 린의 좋은 역할이에요.



전투 [징후]를 완료하면 [불안한 소문] 스토리를 완료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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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마영전 초보 라이트 유저에요.


이번 전투는 [하얀 폭군]이에요.

얼음 계곡을 처음 시작할 때 보게 되는 북극곰과 실제 싸우게 되는 전투이자, 마비노기 영웅전 스토리 상 최초의 레이드 전투이기도 해요.

그래도 일단 동영상 촬영을 위해 혼자서 플레이하고 동영상을 찍었어요.

하지만 진행 상으로는 혼자서 하는 전투보다는 4명 정도가 파티를 이루어서 잡는 편이 [하얀 폭군]을 빠르게 클리어할 수 있어요.



[하얀 폭군]을 떠난 린의 모습이에요.

방어구 교체 이후로 방어력이 많이 올라갔어요. 

하얀 폭군을 끝내고 나면 무기와 반지도 교체할 수 있어요.


[하얀 폭군] 동영상이에요.

보스가 나오는 지역 전에 잡몹들이 나오는 구간은 편집했어요.





보스는 [거대 북극곰]이에요.

공격 패턴이 다양한데요, 대부분 전방을 향해 질주하는 스타일의 공격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거대 북극곰]을 잡을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거대 북극곰] 정면에 있으면 안 된다는 점이에요. 

어떤 모션이든, [거대 북극곰]이 공격하려고 하면 회피기를 통해 좌측이나 우측으로 피해야 돼요.

그 다음에 공격이 끝나고 후딜(공격 후 딜레이)에 걸린 [거대 북극곰]을 공격하면 돼요.


초반에 북극곰은 주로 전방을 향해 양 손을 한 번씩 휘젓는 공격을 주로 하는데요.

체력이 어느정도 닳고 난 중반부터는 포효를 한 뒤에 세 번 연속으로 덮치는 공격을 주로 하게 돼요.

이 두 가지가 가장 위험한 패턴이고, 특히 뒤의 것은 '봉산탈춤'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거대 북극곰의 유명한 패턴이에요.

봉산탈춤은 동영상의 5분 36초~5분 46초 구간을 참조하세요.


봉산탈춤 전에는 거대 북극곰이 꼭 포효를 하기 때문에, 포효할 때 미리 조심하면 오히려 쉽게 피할 수 있고 공격의 기회까지 되는 패턴이기도 해요.

일단 포효하는 동안에는 북극곰이 어떤 데미지도 주지 않기 때문에 북극곰 뒷편에서 데미지를 넣을 수 있어요.

또, 봉산탈춤 3번의 공격이 끝난 다음에 걸리는 후딜도 공격하기에 좋은 포인트에요.


[거대 북극곰]은 [놀 치프틴]이나 [단단한 이뮤르크]처럼 부위파괴가 있는 몬스터에요.

부위파괴 부분은 북극곰 기준으로 오른쪽 눈, 유저 기준으로 왼쪽 눈이고요. 

맞을 때마다 특별한 모션을 취하며, 3번 맞히면 [야성의 눈]이라는 부위파괴 아이템을 떨어뜨려요.

동영상의 4분 8초 부분을 보면 부위파괴 데미지를 받은 거대 북극곰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저는 24레벨 린으로 10분 가까이 걸려 [거대 북극곰]을 잡았지만, 20레벨~25레벨 4명이 파티를 맺으면 2~3분이면 잡을 수 있어요.

이 전투 이후에도 저는 [거대 북극곰]이 주는 아이템을 얻기 위해 [하얀 폭군]을 4번 더 클리어했는데요. 

이 때는 모두 파티 플레이로 빠르게 전투를 끝냈어요.


[하얀 폭군]을 4번이나 더 간 이유는 '야성의 반지'와 '본스파이크 배틀글레이브' 때문이에요.

이어지는 포스팅에서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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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마영전 초보 라이트 유저에요.

 

이번 전투는 [반격의 날]이에요.

시즌1 메인 스토리의 하나인 [흩어진 명령서]를 완수하기 위한 조건이자, 레이드 전투인 [하얀 폭군]을 제외하면 시즌1 에피소드2(얼음계곡 파트)를 마무리짓는 전투이기도 해요.

[반격의 날]이라는 전투 이름처럼 얼음계곡의 보스들이 다양하게 등장하는 전투이기도 해요.



[반격의 날] 전투를 떠난 린이에요.

린은 어느 각도로 봐도 미모가 장난이 아니에요.



[반격의 날] 동영상이에요.

쓸 데 없이 절벽에서 떨어지는 장면이 있는데, 그냥 무시해 주세요...

[반격의 날] 전투에는 보조무기로 [창]을 들고 갈 수도 있고 [채광 폭탄]을 들고 갈 수도 있어요.

[채광 폭탄]을 들고 감은 보너스 목표 중 [모두 함께 철광석 5개 획득]을 달성하기 위함이고, [창]은 [코볼트 지휘관 넷을 창으로 처치]를 달성하기 위해서 들고 가는 건데요.

혼자서 [어려움] 모드로는 코볼트 지휘관 넷을 창으로 잡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채광 폭탄]을 들고 가는 것이 좋아요.

기사의 맹세는 [2인 이하 플레이로 전투 승리]로 했어요.

[반격의 날]은 익숙해지면 [마하의 계절]이 좋을 것 같네요.



가장 먼저 나오는 보스는 [유쾌한 이벨크]에요.

이벨크를 잡고 나면 [영리한 이쿨크]와 [매서운 이쿨크]가 나와요.

이쿨크들을 잡고 나면 [건강한 이케루크]가 나와요.

마지막으로 이케루크를 잡고 나면 [단단한 이뮤르크]가 나와요.

보스 몬스터들은 앞선 전투에서와 다를 바 없는 모습으로 나오기 때문에 별도의 공략은 안 할게요.

이벨크와 이쿨크는 그냥 잡몹 잡듯이 때려 잡고, 이케루크와 이뮤르크만 조금 주의하면 돼요.



[반격의 날] 전투를 마치고 메인스트림을 진행하면 시즌1 에피소드2 [마족의 그림자]를 마칠 수 있어요.

이어서 잡화점의 [페넬라]로부터 에피소드3를 진행할 수 있어요.



과거 포스팅에서 예고했던대로 에피소드2를 마쳤으니 에피소드3으로 진행하지 않고 시즌2로 진행할게요.

그 전에 [하얀 폭군] 전투를 몇 번 반복해서 무기와 반지를 교체할 예정이에요.


아마도 다음 포스팅은 [하얀 폭군]에 대한 것이, 그 다음 포스팅은 [본스파이크 배틀글레이브]와 [야성의 반지]에 대한 포스팅이 되겠네요.

그 다음 포스팅에서 에피소드2에 들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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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마영전 초보 라이트 유저에요.

 

새비지 레더 세트로 방어구를 바꾸고 첫 전투는 [브린의 연구]로 떠났어요.

[브린의 연구]는 메인 스토리 전투는 아니고, 브린이 주는 서브 스토리를 깨기 위한 전투에요.



[브린의 연구]를 위해 떠난 린의 스텟이에요.

새비지 레더 세트를 갖추고 나서 방어력이 많이 올랐어요.



[건강한 이케루크]는 상대적으로 린이 잡기 쉬운 보스 몬스터에요.

[건강한 이케루크]는 크게 두 가지 공격 패턴을 쓰는데요, 하나는 칼을 휘둘러 공격하는 것이고 하나는 물양병을 던져 공격하는 거에요.

린으로 [건강한 이케루크]와 거리를 유지하면 칼로 하는 공격에는 절대 맞지 않아요.

그렇게 거리를 유지하다가 이케루크가 물약병을 마시고 던지려는 모션을 하면 [shift + shift]로 이케루크에게 접근한 뒤에 [평타 + 평타 + 스매쉬 + 스매쉬]로 공격한 다음에 다시 [shift + shift]로 빠지면 돼요.

무리하지 않으면 공격받지 않고 승리할 수 있어요.

적당히 무리해서 몇 대 맞더라고 새비지 레더 세트로는 이케루크에게 치명타를 입지는 않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해서 빨리 클리어할 수도 있어요.


회피와 [평타 + 평타 + 스매쉬 + 스매쉬]를 통해 이케루크를 공략하는 방법은 동영상의 4분 28초부터 4분 45초까지만 재생해 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어요.


기사의 맹세로는 [마하의 계절]을 걸고 하지만 그렇게 어렵지는 않아요.

보조무기로 [소형 폭탄]을 들고 가면 보너스 목표를 추가로 할 수 있어요.

운에 따라 [동굴 거미 스크롤]이나 [얼음 계곡의 에르그 결정]을 얻어서 추가 보너스 목표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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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마영전 초보 라이트 유저에요.

 

두 번째 에피소드의 첫 번째 전투는 [얼음계곡]이에요.

 

[얼음 계곡] 전투에 도전한 제 린의 모습이에요.

전투 중에 있었던 디테일한 일들을 적어놓고 싶은데, 하루가 지났다고 기억이 잘 안나요.

어디서 내가 왜 이런 뻘짓을 했는지 설명이라든가, 여기서는 이러면 안 된다는 조언이라든가 적고 싶은데 하나도 생각이 안 나요.

플레이만 해 놓고 미뤄오다가 휴가 귀영을 앞두고 급하게 몰아 쓰느라 그런거니 제 탓이겠죠.

 

동영상의 3분 40초 부분을 보면 창을 던져서 항아리를 깨요.

저 항아리에 흔적이라 에르그결정 같이 주워먹을만한 게 나오면 내려가서 먹지만 겨우 피돌(빨간색 결정, 체력을 약간 채워줘요.) 먹겠다고 내려갔다가 올라오기는 귀찮아서요.

 

 

5분 대부터는 이툰크한테 물건만 휘둘러요.

보너스 목표 중에 '물체를 휘둘러 이툰크를 처치'가 있으니까요.

난이도 어려움에서는 보스 몬스터의 체력이 보이지 않아서 감으로 체력이 바닥이겠다 싶으면 그때부터 물건으로만 때려야 돼요.

난이도 보통으로 하다보면, 보스 몬스터의 체력이 특정 이하로 내려가면 보스 몬스터가 지친 모습의 행동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마영전 처음 하시는 분들은 난이도 보통으로 연습하시면 돼요.

 

영리한 이툰크의 난이도는 어렵지 않아요.

북쪽폐허의 [결전]이나 [복수]보다 쉽게 플레이할 수 있어요.

 

 

전투가 끝나고 [천격]과 [개화]를 배웠어요.

드디어 개화를 배웠어요. 낙화는 있었는데 돈이 모자라서 개화는 못 배웠거든요.

개화가 없으면 낙화가 사실 무용지물이에요.

 

스킬 올리는 순서는 마비노기영웅전 인벤 같은 데 들어가도 잘 나와있고요.

사실 개성에 맞춰서 올리고 싶은 거 올려도 크게 상관이 없어요.

다른 게임들처럼 쓸 데 없는 스킬포인트 찍었다고 망하는 게임이 아니거든요.

궁극적으로는 모든 스킬을 마스터하기 때문에 스킬 찍는 순서는 사실 크게 관여하지 않으셔도 돼요.

찍고 싶은 거 찍으세요.

 

어쨌든 스킬 [개화]를 배운 건 좋았지만, 그게 다음 [남쪽 빙벽] 전투에서 독이 될 줄은 몰랐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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