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마영전 초보 라이트 유저에요.


이번 전투는 [불타는 마을]에요. 에피소드3의 첫 번째 전투죠. 레벨 30 린으로 진행했어요.

예전 포스팅에서 적어놓았듯이 원래는 에피소드3 대신에 시즌2를 진행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아네스트가 막더라고요.




[시즌2 시작] 버튼을 눌렀더니 시즌1의 에피소드10까지 완료하고 오라고 하더라고요.

예전에는 시즌1의 에피소드1만 완료해도 시즌2로 넘어갈 수 있던 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바뀌었더라고요.

그래서 시즌2 대신 시즌1의 에피소드3으로 진행하게 됐어요.


에피소드3은 아율론이라는 공간에서 진행돼요.

에피소드1은 북쪽폐허에서 놀을 잡았고, 에피소드2는 얼음계곡에서 코볼트를 잡았다면 에피소드3은 아유론이라는 버려진 마을에서 좀비와 뱀파이어를 상대하게 되죠.



[불타는 마을] 전투를 떠난 린의 모습이에요. 공격력 4k가 드디어 넘었네요. 레벨은 30이에요.



[불타는 마을] 전투는 스토리 [떠나온 사람들]의 완료 조건인데요. 스토리 보상에 [보호의 반지]라는 아이템도 함께 있죠.



일단 [불타는 마을] 전투는 기사의 맹세로 [방어구를 착용하지 않고 전투 승리]를 걸었어요. 더 상위 시즌의 전투라고 해도, 첫 번째 전투인 만큼 난이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시즌2의 [코볼트 족장]이나 [반격의 날]보다도 쉬운 전투에요. 그래서 방어구 없이도 무난히 클리어할 수 있어요.

보너스 목표로는 [발차기로 몬스터 7마리 처치]를 수행했어요. 공격력 4k 기준으로 [평타+평타+평타]로 체력을 적당히 깎아놓은 후에 발차기를 하면 발킬을 할 수 있어요. 보스 방에 가기 전에 좀비들을 상대로 미리 보너스 목표를 완료해 두는 것이 좋아요.


보조무기는 [창]도 좋고 [소형 폭탄]도 좋아요. 공간이 좁기 때문에 [소형 폭탄]을 충분히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동영상의 5분 14초부터 보스가 등장해요. 보스몬스터는 [서번트 리더]에요.

특별히 주의해야 할 패턴은 없어요. 낙화 10개를 박기도 전에 죽기 때문에 잘 회피하면서 [평타+평타+스매쉬]를 적당히 이용하면 돼요.




잡화점의 [페넬라]에게 가면 스토리를 완료하고 보상을 받게 돼요.

[보호의 반지]인데요, 36레벨 이상 착용 가능, 디펜스 스킬 9랭크 이상 착용 가능이라서 바로 착용할 수는 없겠네요. 그래도 방어력 194라는, 저렙 때 저가로 구해서 낄 수 있는 악세사리 치고는 좋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어요.

당분간 디펜스 스킬 랭크에 신경을 쓰거나 착용을 포기하거나 둘 중에 결정해야겠네요.

Posted by bright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