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의 내용으로 인해 일부 핵심 줄거리를 파악하게 될 수 있습니다.

* 리뷰는 개인의 관점으로 작성하며 실제 주제와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공연 관련 정보 및 스틸이미지는 인터파크 플레이디비에서 가져왔습니다.

 

 

내년 2월 12일까지 공연하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입니다.

저는 11월 20일 공연을 보았습니다.

다이애나 역에는 박칼린 씨, 댄 역에는 남경주 씨, 게이브 역에는 최재림 씨가 출연하는 날이었습니다.

이 세 분이라면 그 어떤 조합보다도 최고의 하모니를 보여줄 것이라는 생각으로 선택했는데, 충분히 만족할만한 공연을 보여 주셨습니다.

 

 

'넥스트 투 노멀'은 소수의 배우들만이 출연하는 뮤지컬입니다.

덕분에 2시간 여라는 짧은 시간 동안에 각 배우의 매력을 한껏 맛볼 수 있었습니다.

주 인물은 다이애나(아내), 댄(남편), 게이브(아들), 나탈리(딸), 헨리(나탈리의 남자친구), 의사(다이애나 담당의)입니다.

다이애나 역에는 박칼린 씨와 김지현 씨가, 댄 역에는 남경주 씨와 이정열 씨가, 게이브 역에는 한지상 씨와 최재림 씨가 더블 캐스팅됐으며 나탈리 역에는 오소연 씨, 헨리 역에는 이상민 씨, 의사 역에는 최수형 씨가 캐스팅됐습니다.

그럼 이만 소개를 마치고,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넥스트 투 노멀(Next to Normal).

평범한 것의 바로 옆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평범한 것일까요? 아니면 평범하지 않은 것일까요?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우리의 일상의 바로 옆, 그곳에서 일어날 법한 일을 담아내고 있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입니다.

 

극중 인물들은 평범해 보입니다. 엄마와 아빠, 아들과 딸로 이루어진 평범한 4인 가정처럼 보이죠. 하지만 몇 개의 넘버를 거치고 난 뒤, 그들을 바라보는 관객들의 시선은 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울증을 동반한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아내와 그녀를 위하는 방법이 헷갈리는 남편. 허상 속에 존재하는 아들과 강박증에 시달리는 딸.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우리가 보기에 그들은 너무나 특이합니다. 자연스레 그들을 바라보는 우리 관객들의 눈에는 색안경이 자리잡습니다. 하지만 '몰입'의 순간, 서서히 그들을 이해하게 됩니다. 그들은 결코 특이하지 않았죠. 평범한 우리가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평범한 감정을 가졌으니까요. 아니면, 우리 모두 평범하지 못한 걸까요.

 

 

 

 

극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스토리는 바로 다이애나와 댄의 관계입니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다이애나에게는 '치료'가 필요하죠. 하지만 이 '치료'를 두고 다이애나와 댄 사이의 갈등은 깊어만 갑니다. 그런데 사실, 이 갈등은 두 사람의 사랑에서 빚어진 것입니다. 댄은 다이애나를 위하려고 하고 다이애나는 그런 댄의 마음을 알고 있거든요. 하지만 두 인물의 생각에는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있고, 이것은 두 사람의 사랑을 넘어서서 절정으로 치닫는 갈등을 피워냅니다. 

정상인이라고는 볼 수 없는 행동이 점점 더 잦아지는 다이애나를 바라보는 댄의 시선은 안타깝습니다. 또 다이애나는 그런 댄을 따르며 치료에 전념하려는 모습도 보이죠. 아내를 돕는 남편과 그를 따르는 아내. 아무 문제 없어 보이죠. 자고나면 금방 해결될 것처럼 보이는 간단한 일상처럼도 보입니다. 하지만, 다이애나의 마음 속에는 치료를 거부하는 강력한 힘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이애나는 울부짖습니다. '나를 그냥 놓아두면 안 되냐'고.

 

 

 

 

다이애나가 치료를 거부하는 것은 그녀에게 '잊기 싫은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잊어버릴까 봐, 또 잃어버릴까 봐 걱정합니다. 치료과정을 통해 먹어야 하는 약물이 그녀에게 그것을 빼앗아버릴까 걱정되죠. 그래서 의사와 남편 몰래 약을 먹지 않는, 그녀만의 반란을 벌이기도 합니다. 아무도 모르게 자유를 갈망하는 것입니다.

 

 

 

 

다이애나가 잃고 싶지 않은 것은 다름아닌 그녀의 아들입니다. 게이브라는 아들은 사실 태어난지 얼마 안돼 죽었습니다. 그러나 다이애나는 아들을 잊지 못했고 결국 자신의 허상 속에서 아들을 키워내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제 그녀의 허상 속 아들은 건장한 청년이며, 다이애나에게 자신을 잊지 말라고 절규합니다. 다이애나는 그런 아들만을 바라보며 노래합니다. 하지만 남편 댄은 그런 다이애나를 게이브로부터 떼어놓으려 합니다. 허상 속 아들의 존재를 부정하고, 다이애나의 행동을 병으로 여기며 치료를 도와주려 합니다. 우리들 눈에 댄은 극히 정상적인 인물로 보이는 순간이죠. 다이애나가 정상으로 돌아와서 행복하게 살기를 간절히 바라는 댄. 그는 진심어린 마음을 보여주지만 다이애나에게는 게이브에 대한 욕구가 너무도 강할 뿐입니다.

 

 

 

 

아들에 대한 다이애나의 이런 욕구에 지쳐버린 또다른 존재가 있습니다.

다이애나와 댄의 딸 나탈리는 소위 말하는 '모범생'과 같은 존재입니다. 음악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그녀는 화려한 피아노 솜씨를 뽐내며 명문대 입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누구보다 우월해 보이는 그녀지만, 가슴 깊은 곳에는 해결하기 힘든 상처가 있습니다.

그녀는 자라면서 엄마의 사랑을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 엄마는 항상 누구의 눈에도 보이지 않는 아들만 좇을 뿐이었습니다. 그녀는 점점 소외감을 느꼈고 자신의 존재 가치를 느끼지 못하기까지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찾아온 강박증. 결국 그녀는 강박증에 시달리며 완벽한 피아노 연주를 꿈꿉니다. 그녀는 자신이 강박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알지만, 주위에는 도움을 청할 사람이 없습니다. 엄마는 아들만 찾으며 나탈리를 바라보지 않고 아빠는 그런 다이애나만을 따라다니며 그녀를 치료할 방법만 찾을 뿐입니다. 의지할 곳 없는 나탈리는 얼마나 큰 슬픔을 안고 있을까요.

 

 

 

 

댄은 다이애나에게 새로운 의사를 소개시켜 줍니다. 그 의사는 심리적인 방법을 통해 우울증을 치료하는 데에 뛰어난 역량을 가졌다고 잘 알려진 사람입니다. 다른 의사들이 다이애나를 진단하고 수많은 약물부터 건냈던 것에 비해 새로운 의사는 다이애나의 이야기부터 들어주려고 합니다. 다이애나는 의사를 만날 때마다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습니다.

나탈리에게도 큰 변화가 생깁니다. 헨리의 등장이죠. 헨리는 딱딱한 연주를 하는 나탈리에게 재즈의 장점을 역설합니다. 처음에는 헨리의 말을 받아들이지 않았던 나탈리도 헨리의 계속된 관심에 점점 그의 자유로움을 따라하고픈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무엇이든 정해진대로, 잘 해야만 한다는 그녀의 강박증세가 사그러드는 것처럼 보입니다.

마치,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한 이 대목에서 관객들은 설레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이제 다이애나와 나탈리가 정상으로 돌아와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만 같은 희망을 느끼죠.

 

 

 

 

하지만 다이애나 가슴 속 깊이 자리잡은 게이브는 잊혀지길 거부합니다. 아들은 다이애나의 차료에 큰 걸림돌처럼 보이고, 댄은 그런 다이애나로부터 아들을 떠나보내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게이브에 대한 다이애나의 끝없는 집착은 아들을 다이애나로부터 떠날 수 없는 존재로 만들어냅니다. 바로, 다이애나의 뇌 속에서 말이죠.

나탈리에게도 시련은 찾아옵니다. 헨리가 가볍게 마약을 하는 것을 본 나탈리는 그의 자유로움을 부러워합니다. 그리고 마치 그 자유가 마약으로부터, 환각제로부터 왔다고 착각하게 됩니다. 엄마의 약상자를 훔쳐 계속해서 타락합니다. 헨리는 나탈리를 자제시키고자 하지만, 그럴 때마다 나탈리는 자신에 대해 뭘 아냐는 듯 헨리를 배척합니다. 해결될 듯 했던 갈등이 다시 깊어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비정상에서 정상으로 돌아가는 순탄한 길은 없는 걸까요.

 

 

 

 

의사는 다이애나가 점점 더 강하게 게이브에 집착하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다이애나에게 위험한 제안을 합니다. 뇌에 전기자극을 주는 충격요법을 써보자는 거죠. 그 방법을 통해 특정 기억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을, 그러면 게이브 때문에 느끼는 우울증과 과대망상증을 치료할 수 있다고 설득합니다. 처음엔 대화를 통해 다이애나를 이해하려는 것처럼 보였던 의사의 달라진 태도가 이해하기 힘듭니다. 다이애나의 증세는 다른 방법으로는 도저히 치료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했던 걸까요.

다이애나는 거부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녀의 생각은 게이브에 의해 설득당하고 있으니까요. 남편 댄은 심각히 고민합니다. 언제나처럼 그는 다이애나를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한 혼란에 빠집니다. 그리고 마침내, 다이애나가 전기쇼크 치료를 받는 쪽으로 마음을 정합니다.

 

 

 

 

뇌에 전기자극을 받은 다이애나와 마약에 취한 나탈리는 환각 속에서 서로를 마주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모습과 서로의 모습을 안쓰럽게 바라봅니다. 자신의 증세 때문에 진정 힘들어하는 엄마를 보면서 나탈리는 그녀를 이해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느낍니다. 하지만 두 인물 모두 환각 속에 있을 뿐. 자신의 마음이, 서로의 마음이 진실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다이애나는 무사히 수술을 받았습니다. 적어도 의사는 그렇게 말했죠. 하지만 다이애나는 기억 속에서 많은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남편과 함께 지은 소중한 집. 딸 나탈리. 아들 게이브와 함께 이 많은 것들이 기억 속에서 사라지고 맙니다. 가족들은 그녀가 충격을 받지 않도록 조심조심 서서히 그녀에게 모든 것을 알려주려고 합니다. 하지만 단 하나, 게이브에 대한 이야기는 잠시 미루기로 합니다.

다이애나는 이제 과대망상증에도 시달리지 않고 딸에 대한 애정도 보여줍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모든 것을 알려주었다는 댄의 말과는 달리 그녀는 무언가 허전한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결국 게이브의 존재를 다시 알아버립니다.

 

헨리는 나탈리를 무도회에 초대합니다. 처음의 만남과 방황을 거쳐, 이제 진정한 사랑을 보여주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나탈리는 헨리의 초대를 거절합니다. 아빠 댄과 엄마 다이애나의 삶을 보며 자라온 나탈리에게 남녀 간의 관계는 우울함과 싸움으로 가득 찬 것일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댄과 다이애나의 만남도 헨리와 나탈리의 만남처럼 평범했을 뿐입니다. 둘은 진심으로 서로를 위했기 때문에 사랑했고 결혼했습니다. 이 세상 어느 누구의 사랑처럼 '보통'의 사랑이었을 뿐입니다.

다이애나는 나탈리의 마음을 잡아줍니다. 나탈리가 무도회로 가는 큰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줍니다. 그리고 더욱 큰 결정을 합니다.

 

 

 

 

다이애나는 집을 떠납니다. 댄이 자신을 사랑하고 나탈리가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알지만, 그녀에겐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가장 보통의 사람이 그런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하지만 단호한 결정이었습니다.

 

그럼 게이브도 이제 이 집에서 떠났을까요. 다이애나가 집을 떠나고, 게이브가 나타납니다. 그런데 게이브가 발길을 향한 곳은 다이애나가 떠난 길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그의 아빠, 댄이었던 것입니다. 아들은 아빠를 끌어안고 아빠도 아들에게 눈물을 흘립니다. 오랜 시간동안, 다이애나의 증세를 치료하기 위해 참았던 아들애 대한 그리움. 다이애나에게는 비정상으로 취급받는 계기가 됐던 바로 그 그리움을 댄은 그저 참아왔을 뿐입니다.

 

 

누가 보아도 정상과는 거리가 멀었던 한 가족.

하지만 그들은 평범한 만남을 통해 평범하게 사랑했고, 새 생명의 탄생을 축복하며 가족이 된 정상적인 사람들이었을 뿐입니다. 하늘로 떠나보낸 아들에 대한 그리움. 과대망상증이라는 질병으로만 치부됐던 그것도 결국엔 누구나 가질만한 보편적인 정서였을 뿐이죠. 아니면, 그 '그리움'이라는 정서를 가지는 모두가 비정상인 것일까요.

 

긴박하게 돌아가는 이 세상. 정상과 비정상의 벽은 허물어져 버린지 오래입니다. 자칫 잘못 했다간 '비정상'이 되어, 우울증과 강박증에 시달리며, 마약을 해야 하고 뇌 속에 전류를 흘려보내야 할지도 모르죠. 과연 이 세상에서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 짓는 것은 의미가 있을까요. 다이애나가 비정상이고 댄이 정상이라고 말할 수 있는 걸까요. 과연 '정상'이라 믿었던 수많은 우리의 행동과 감정은 정석대로의 연주를 향한 나탈리의 강박증과 다른 것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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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볼 수 있는 착시 이미지 모음. 그 다섯 번째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를 다루려고 합니다.

주로 이미지 상의 2D(평면공간) 상에서는 자연스럽지만, 이 이미지를 3D(입체공간) 상으로 옮겨놓으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깁니다.

이런 착시를 패러독스 착시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 '패러독스 착시(Paradox Illusion)' 이미지들을 다룰려고 해요. 

 

그럼 시작할까요?

자연스럽지만 인공적인 이미지들을 소개하겠습니다.

 

 

 

 

 

△패러독스 착시의 가장 대표적인 이미지 '펜로즈 삼각형'입니다.

 

△펜로즈 삼각형을 응용한 이미지네요. 얼핏 보아서는 실존할 것 같은 주사위들의 배열입니다.

 

△펜로즈 삼각형을 분리한 모양이네요. 실존할 수 있는 세 개의 모형이 실존 불가능한 모형으로 합쳐집니다..

  

△역시 패러독스 착시의 대표적인 이미지 '펜로즈 계단'입니다.

 

△기둥을 이용한 착시도 패러독스 착시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기둥을 이용한 패러독스 착시는 동물의 다리에도 응용될 수 있습니다.

 

△반복되는 이미지는 패러독스 착시 효과를 향상시키기도 합니다.

 

△역시 기둥을 이용한 패러독스 착시입니다. 실제로는 자동차가 조각났겠네요.

 

△평면 상으로는 가능하지만 입체에서는 불가능한 모습입니다.

 

△교차로를 이용한 패러독스 착시입니다.

 

△입체적으로는 불가능한 공간에서 체조선수들이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공간의 입체 이미지를 평면의 사진으로 캡쳐하는 순간, 다른 입체 이미지가 상상됩니다.

 

△패러독스 착시의 묘미는 얼핏 보았을 땐 실존 가능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는 점에 있습니다.

 

△직육면체 블록을 이용한 패러독스 착시는 다앙합니다. 시선의 방향에 따라 착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역시 공간 상에서는 실존할 수 없는 입체모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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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볼 수 있는 착시 이미지 모음. 그 네 번째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주변 이미지의 영향을 받아서 선이 굽어 보이거나 길이가 달라보이는 등 사실과 다르게 보이는 착시를 다루려고 해요.

착시 종류들 중에서 자신의 눈을 가장 의심하게 되는 종류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런 착시를 뒤틀림 착시 혹은 기하학적 착시라고 한답니다.

오늘은 이 '뒤틀림 착시(Geometrical Optical Illusion)' 이미지들을 다룰려고 해요.

(총 5편으로 포스팅할 예정이었는데 7편의 포스팅이 될 것 같아요. 다른 관련사항은 1편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그럼 시작할까요?

착시 속 진실을 찾아보세요.

 

 

 

 

 

△가장 기본적인 뒤틀림 착시, 본 적 있으시죠? 선의 길이가 모두 달라 보여요.

 

△빨간색 선의 길이는 서로 같아요.

 

△카페 벽 착시라는 건데요, 가로선은 서로 평행한 관계랍니다.

 

△검은색 선이 회색 사각형을 통과하고 나면 파란색 선과 이어질 것 같아 보이지만, 빨간색 선과 이어져요.

 

△평행한 사선들이 평행하지 않은 것처럼 보여요.

 

△찌그러든 것처럼 보이지만 멀쩡한 사각형이에요.

 

△이번에는 원이 삐뚤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멀쩡한 원이랍니다. 

 

△안쪽으로 휜 것처럼 보이는 빨간색 선이 사실은 평행한 직선이에요.

 

△이번에는 바깥쪽으로 휜 것처럼 보여요.

 

△평범한 나선형 무늬가 아니냐고요? 나선이 아니라 원이랍니다. 선을 따라가보세요.

 

△세 개의 직사각형이 마치 이리저리 틀어진 것처럼 보여요.

 

△수직으로 서 있는 표지판이 바깥쪽으로 휜 것처럼 보인답니다.

 

△동그랗기만 한, 멀쩡한 원이에요. 믿기지 않으신다면 (LCD 모니터의) 측면 쪽에서 바라봐보세요.

 

△위에 있는 사다리꼴과 아래에 있는 사다리꼴의 윗변 길이가 같아요.

 

△가로선 두 개는 평행한 직선입니다.

 

△제일 뒤에 있는 직육면체가 조금 더 커보이네요.

 

△카페벽 착시의 실물 버전이네요. 가로선은 사실 수평하답니다.

 

△길이가 같은 두 개의 철로모형입니다.

 

△위 이미지는 직사각형 모양이에요.

 

앞에 있는 원과 뒤에 있는 원의 크기는 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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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볼 수 있는 착시 이미지 모음. 그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하나의 영상이 두 가지 이상의 이미지로 보이는 착시를 다루려고 합니다.

거리에 따라, 그림에 대한 인지에 따라 이렇게 다른 이미지로 보이는 것을 혼합 이미지 착시라고 하는데요.

한 이미지를 단순히 두 그림으로 보게 되는 것은 인지적 착시의 한 종류이고, 거리에 따라 두 그림으로 보이는 것은 물리적 착시의 한 종류랍니다.

오늘은 이 '혼합 이미지(Ambiguous Optical Illusion)' 이미지들을 다룰려고 해요.

(앞으로 다룰 착시의 내용이나 관련사항은 1편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그럼 시작할까요?

한 그림 속에 보이는 두 가지 이미지를 잘 찾아보세요.

 

 

 

 

 

△혼합 이미지의 대표격인 토끼-오리 착시에요.

 

△검은색 영상을 중심으로 보면 사람들의 옆얼굴이 보이고 흰색 영상을 중심으로 보면 꽃병이 보입니다. 

 

△꽃과 나비가 어우러져 한 여성의 얼굴을 만들어냅니다.

 

△선반위에 놓인 빨간 화분 속 백합이 여성희 형상을 띄고 있네요.

 

△정말 사람처럼 보이는 나무에요.

 

△이번에는 말이 만들어내는 사람의 얼굴입니다.

 

△말을 탄 사람을 볼 수도 있고 노인의 얼굴을 볼 수도 있는 그림이네요.

 

△젊은 여자와 늙은 여자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그림입니다.

  늙은 여자는 화면 바깥쪽을 보고 있고 젊은 여자는 화면 안쪽을 보고 있답니다.

  늙은 여자의 왼쪽 눈이 젊은 여자의 왼쪽 귀이고 늙은 여자의 코 끝이 젊은 여자의 왼쪽 턱이죠.

 

△아인슈타인과 마릴린먼로의 얼굴을 모두 볼 수 있어요.

  가까이서 보면 아인슈타인이고 멀리서 보면 마릴린먼로죠.

  그대로 보면 아인슈타인이지만 실눈을 뜨고 보면 마릴린먼로에요.

 

△아인슈타인-마릴린먼로 이미지와 비슷해요. 누가 찌푸리고 있나요? 멀리 떨어져서 보거나 실눈을 뜨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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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볼 수 있는 착시 이미지 모음. 그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명암, 기울기 등에 대한 착히를 다루려고 합니다.

주변 정보에 의해서 명암, 기울기, 색상 등이 달라보이는 것을 물리적 착시라고 하는데요.

지난 시간에 본 일반 착시도 사실 물리적 착시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어요.

지난 시간에 본 착시 이미지들은 주변 정보에 의해서 이미들의 움직임이 달라져보인 경우죠.

어쨌든 오늘은 이 '물리적 착시(Physiological Optical Illusion)' 이미지들을 다룰 것이랍니다.

(앞으로 다룰 착시의 내용이나 관련사항은 1편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그럼 시작할까요?

본인의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매직컬한 이미지들의 나열을 잘 보아주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도 몇몇 이미지를 보았을 때 머리가 아플 수 있어요.)

 

 

 

 

 

△가장 기본격인 콘트라스트 효과 착시에요. 작은 사각형 속의 색은 단색으로 일정해요.

 

△마흐밴드 효과인데요, 옅은 회색과 짙은 회색 사이에 있는 중간색 띠에 그라데이션이 일어나는 것처럼 보여요.

 

△왼쪽과 오른쪽의 명도는 같지만, 중앙부분에서 일어나는 명도의 변화가 마치 왼쪽이 더 진한 것처럼 보이게 해요.

 

△같은 원이지만 달라보여요. 

 

△멀리서 보다가 가까이 다가와보세요.

 

△두 주황색 원은 같은 크기에요.

 

△물리적 착시에서 가장 유명한 격자 착시에요. 교차되는 점에 회색점이 있는 것처럼 보이죠.

 

△다른 격자 착시에요. 반짝반짝거리지 않나요. 

 

△이런 격자 착시도 있어요. 교차되는 지점에 회색 점들이 보이네요.

 

△물리적 착시의 King of King 격이라고 할 수 있는 체커 그늘 착시에요. A와 B의 색은 같아요.

 


△체커 그늘 착시가 워낙 믿기지 않는 착시다보니, 증명 동영상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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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볼 수 있는 착시 이미지 모음. 그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멈춰진 그림이 움직여 보이는 이미지들을 다루도록 할게요.

이렇게 실제 이미지가 뇌에 받아들여지는 과정에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바로 가장 보편적인 의미에서의 착시입니다. '일반 착시'라고도 하고요.

오늘은 이 '일반 착시(General Optical Illusion)' 이미지들을 다룰 것이며, 앞으로 물리적 착시, 혼합 착시, 뒤틀림 착시, 패러독스 착시 등의 이미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한 가지 종류의 착시만을 다룬다는 것에 다소 모순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대부분의 착시는 두 가지 이상의 착시 종류에 해당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보니, 적어도 5편 이상의 시리즈 포스팅이 될 것 같네요.

 

그럼 시작할까요?

(약간의 두통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삐걱삐걱... 원들이 조금씩 돌아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가운데로 빨려 들어갈 것 같네요.

 

△파도가 이는 것 같습니다. 전 이걸 보면 너무 어지러워요.

 

△시선이 가운데로 묘하게 빨려들어갑니다. 나선이 꿈틀대며 시선을 가져가는 것 같아요.

 

△고동치는 듯한 떨림이 느껴지시나요.

 

△평행의 오로라가 펼쳐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치 톱니바퀴들이 연결되어 함께 움직이듯이 비틀립니다.

 

△그림 가운데에서 무언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느낌이에요.

 

△노란 원을 가만히 보세요. 나선이 끊임없이 만들어져가는 것 같아요.

 

△심장이 꿈틀대듯 강렬한 움직임이 느껴집니다.

 

 

 

 

 

오늘의 착시 이미지들은 여기서 끝이랍니다. 

두 번째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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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을 통해 만들어진 '발명품'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입니다.

발명이 없었다면 우리는 아직 원시적인 생활을 했을지도 모르는 법이지요.

어쩌면 이미 멸종했을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각종 매체 등이 뽑아본 발명품들의 리스트를 안내하겠습니다.

 

 

11세기~20세기 10대 발명품(월스트리트지, 1999.12.)

1. 나침반(중국, 1086)

2. 트랜지스터(미국, 1947)

3. 전구(미국, 1879)

4. 베이글 빵(폴란드, 1610)

5. 기계식 계산기(독일, 1671)

6. 금속활판(독일, 1450)

7. 총(중국, 1250)

8. 인공위성(소련, 1957)

9. 금속활자(한국, 1329)

10. 복제양 돌리(스코틀랜드, 1997)

 

 

세계를 바꾼 10대 발명품(런던과학박물관, 2009. 6.)

1. X레이

2. 페니실린

3. DNA 이중 나선구조

4. 아폴로 10호 캡슐

5. V2 로켓엔진

6. 스티븐슨 로켓엔진

7. 파이럿 ACE

8. 용기 기관

9. T형 포드 자동차

10. 전기 전보

 

 

미국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발명품(CNN, 2003.1.)

1. 칫솔

2. 자동차

3. 컴퓨터

4. 휴대전화

5. 전자레인지

 

 

장차 우리의 삶의 형태를 바꿔놓을지도 모르는 10대 발명품(뉴스위크지, 2004.11.)

1. 고품질 인조 다이아몬드

2. 파리 같은 로봇

3. 세포 프로그래밍

4. 우주 엘리베이터

5. 컴퓨터 운전 차량

6. 기억 칩

7. 우주 식물

8. 플라스틱 전자혁명

9. 경량 자동차

10. 수륙양용 주택

 

 

21세기 세계 8대 발명품(?, 출처 분명, 신뢰성 불명)

1. 암연구에 한몫하는 파리

2. 폐타이어의 획기적 처리법

3. 야채로 만든 여러 색깔의 김

4. 햇빛으로 물을 정화

5. 우주선 보수하는 로봇

6. 폐기물을 먹는 지렁이

7. 공기를 이용한 발전

8. 태양에너지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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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컨텐츠 검색 - 돼지고기 부위쇠고기 부위닭고기 부위

 

네이버가 컨텐츠 검색을 통해 각 고기와 그 고기의 부위에 따른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주길래 가져와 보았습니다.

 

목심 : 연한 핑크빛이 돌고 윤기가 나며 탄력이 있는 것이 신선한 것이다. 구이, 볶음, 편육 등의 용도

등심 : 고유의 색상과 광택을 가지고 있고 웅취가 없는 것이 좋다. 돈가스, 탕수육, 스테이크 등의 용도

안심 : 돼지 고유의 색상과 광택을 가지고 있고 웅취가 없는 것이 좋다. 돈가스, 스테이크 등의 용도

갈비 : 고기가 핑크빛을 띠면서 결이 매끈하고 탄력이 있는지 살펴보고 기름이 많지 않은 것을 고른다. 구이, 바비큐 등의 용도

앞다리,뒷다리 : 육색이 짙고 지방이 적은 것을 고른다. 불고기, 장조림, 샤브샤브, 찌개, 구이 등의 용도

삼겹살 : 하얀 지방과 붉은 살코기 부분이 선명하게 줄을 이루고 있는 것을 고른다. 구이, 편육, 볶음 등의 용도

 

목심 : 스테이크, 구이, 불고기 등의 용도

등심 : 육색이 선홍색으로 윤기가 나는 것이 좋다. 고기에 얼룩지방이 고르게 분포된 것이 질좋은 부위이다. 불고기, 전골, 구이 스테이크 등의 용도

갈비 : 육질이 적색이며 풍부하게 붙어있고 기름이 흰색인 것을 고른다. 찜, 탕, 구이 등의 용도

채끝 : 조직이 치밀하고 단단한 것, 육색이 선홍색으로 윤기가 나는 것을 고른다. 볶음, 구이 등의 용도

안심 : 육색이 선홍색으로 윤기가 나는 것이 좋다. 지방이 크림빛인 것이 신선하다. 구이, 스테이크, 바비큐 등의 용도

우둔 : 조직이 치밀하고 단단한 것, 육색이 선홍색으로 윤기가 나는 것을 고른다. 불고기, 스테이크 등의 용도

앞다리 : 탕, 장조림, 불고기 등의 용도

설도 : 육포, 육회, 불고기, 스테이크 등의 용도

양지 : 국, 구이, 탕 등의 용도

사태 : 고유의 색상과 광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조림, 찜, 장조림 등의 용도

 

가슴살/안심 : 살이 두텁고 윤기가 흐르며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 냉채, 샐러드, 꼬치구이 등의 용도

어깨살 : 껍질이 투명하고 윤기가 흐르며 되도록 살집이 넉넉히 붙어있는 것을 고른다.

날개 : 껍질이 투명하고 윤기가 흐르며 되도록 살집이 넉넉히 붙어있는 것을 고른다.

다리살 : 껍질이 희고 윤기가 흐르며 살은 두텁고 분홍빛이 나는 것을 고른다.

닭발 : 특유의 선홍색을 띠며 누린 내가 없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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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에서 페이스북을 통한 조사를 토대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50가지 음식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에 한국음식이 4개나 포함되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태국(7개 선정), 이탈리아(5개)에 이어서 우리나라 음식은 총 4개로 미국, 홍콩, 싱가포르와 함께 세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하네요.

 

▶1위 렌당(인도네시아)

▶2위 나시고랭(인도네시아)

▶3위 스시(일본)

▶4위 톰양쿵(태국)

▶5위 팟타이 (태국)

▶6위 솜땀(태국)

▶7위 딤섬(홍콩)

▶8위 라멘(일본)

▶9위 북경오리(중국)

▶10위 마싸만 커리(태국)

▶11위 라자냐(이탈리아)

▶12위 김치(대한민국)

▶13위 치킨라이스(싱가포르)

▶14위 사타이(인도네시아)

▶15위 아이스크림(미국)

▶16위 케밥(터키)

▶17위 젤라토(이탈리아)

▶18위 크로아상(프랑스)

▶19위 그린 커리(태국)

▶20위 포(베트남)

▶21위 피쉬앤칩스(영국)

▶22위 에그타르트(홍콩)

▶23위 불고기(대한민국)

▶24위 볶음밥(태국)

▶25위 초콜릿(멕시코)

▶26위 페낭 아삼 락사(말레이시아)

▶27위 타코(멕시코)

▶28위 돼지 바베큐(홍콩)

▶29위 칠리 게(싱가포르)

▶30위 치즈버거(미국)

▶31위 프라이드 치킨(미국)

▶32위 랍스터(전세계)

▶33위 파엘랴(스페인)

▶34위 새우 만두(홍콩)

▶35위 나폴리탄 피자(이탈리아)

▶36위 무남톡(태국)

▶37위 감자칩(미국)

▶38위 브라우니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전세계)

▶39위 마살라 도사(인도)

▶40위 비빔밥(대한민국)

▶41위 갈비(대한민국)

▶42위 햄버거(독일)

▶43위 파히타(멕시코)

▶44위 락사(싱가포르)

▶45위 로티 프라타(싱가포르)

▶46위 메이플 시럽(캐나다)

▶47위 페투치니 알프레도(이탈리아)

▶48위 파르마 햄(이탈리아)

▶49위 레촌(필리핀)

▶50위 월남쌈(베트남) 


아래 사진에 보이는 음식이 맛있는 음식 1위로 뽑힌 랜당입니다.

코코넛 소스를 바탕으로 요리한 인도네시아식 마른카레 쇠고기요리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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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는 어떤 언어가 가장 많이 쓰일까요?

세계 공용어라고 할 수 있는 영어. 정확성 면에서 영어를 앞서는 프랑스어. 초대형 인구국가의 언어 중국어.

그런데 많이 쓰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널리 쓰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어가 얼마나 널리널리 잘 통용되는지 살펴보려면, 각 국가별 통용언어를 알아보고 해당 언어가 얼마나 많은 국가에서 통용되는지를 보면 될 것 같은데요.

그러므로 각 국가별 공용어 및 통용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수의 언어를 사용할 경우 상위 3개 언어만 표시했습니다.)

 

자료는 위키피디아를 참조해서 작성했습니다.

 

가나

영어

가봉프랑스어
가이아나영어
감비아영어
과테말라스페인어
그레나다영어
그리스그리스어
기니프랑스어
기니비사우포르투갈어
나미비아영어
나우루나우루어영어
나이지리아영어
남수단영어
남아프리카영어아프리칸스어코사어
네덜란드네덜란드어파피아멘토어영어
네팔네팔어
노르웨이노르웨이어
뉴질랜드영어마오리어
니제르프랑스어
니카라과스페인어
대한민국한국어
덴마크덴마크어
도미니카영어
도미니카 공화국스페인어
독일독일어
동티모르테툼어포르투갈어
라오스라오어
라이베리아영어
라트비아라트비아어
러시아러시아어
레바논아랍어프랑스어
레소토영어소토어
루마니아루마니아어
룩셈부르크룸셈부르크어프랑스어독일어
르완다키냐르완다어프랑스어영어
리비아아랍어
리투아니아리투아니아어
리히텐슈타인독일어
마다가스카르마다가스카르어프랑스어
마셜 제도마셜어영어
마케도니아마케도니아어
말라위영어치체와어
말레이시아말레이어
말리프랑스어
멕시코스페인어
모나코프랑스어모나코어이탈리아어
모로코아랍어
모리셔스영어
모리타니아랍어프랑스어
모잠비크포르투갈어
몬테네그로몬테네그로어
몰도바몰디바어
몰디브디베히어
몰타몰타어영어
몽골몽골어
미국영어스페인어
미얀마버마어
미크로네시아영어
바누아투비슬라마영어프랑스어
바레인아랍어
바베이도스영어
바티칸라틴어이탈리아어
바하마영어
방글라데시벵골어
베냉프랑스어
베네수엘라스페인어
베트남베트남어
벨기에네덜란드어프랑스어독일어
벨라루스벨라루스어러시아어
벨리즈영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보스니아어크로아티아어세르비아어
보츠와나츠와나어영어
볼리비아스페인어아이마라어과라니어
부른디키룬디어프랑스어
부르키나파소프랑스어
부탄종카어
불가리아불가리아어
브라질포르투갈어
브루나이말레이어
사모아사모아어영어
사우디아라비아아랍어
산마리노이탈리아어
상투메 프린시페포르투갈어
세네갈프랑스어
세르비아세르비아어
세이셀영어프랑스어크레올어
세인트루시아영어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영어
세인트키츠 네비스영어
소말리아소말리아어아랍어
솔로몬 제도영어
수단아랍어영어
수리남
스리랑카싱할라어타밀어
스와질란드영어스와티어
스웨덴스웨덴어
스위스독일어프랑스어이탈리아어
스페인스페인어
슬로바키아슬로바키아어
슬로베니아슬로베니아어
시리아아랍어
시에라리온영어
싱가포르영어말레이어중국어
아랍에미리트아랍어
아르메니아아르메니아어
아르헨티나스페인어
아이슬란드아이슬란드어
아이티프랑스어아이티 크레올어
아일랜드아일랜드어영어
아제르바이잔아제르바이잔어
아프가니스탄파슈토어다리어페르시아어
안도라카탈루냐어
알바니아알바니아어
알제리아랍어
앙골라포르투갈어
앤티가 바부다영어
에리트레아티그리냐어
에스토니아에스토니아어
에콰도르스페인어
에티오피아암하라어
엘살바도르스페인어
영국영어
예멘아랍어
오만아랍어
오스트레일리아영어
오스트리아독일어
온두라스스페인어
요르단아랍어
우간다영어스와힐리어
우루과이스페인어
우즈베키스탄우즈베크어
우크라이나우크라이나어
이라크아랍어쿠르드어
이란페르시아어
이스라엘히브리어아랍어
이집트아랍어
이탈리아이탈리아어
인도힌디어영어
인도네시아인도네시아어
일본일본어
자메이카영어
잠비아영어
적도 기니스페인어프랑스어
조선조선어
조지아조지아어
중국중국어
중앙아프리카 공화국프랑스어상고어
중화민국중국어
지부티프랑스어아랍어
잠바브웨영어
차드프랑스어아랍어
체코체코어
칠레스페인어
카메룬프랑스어영어
카보베르데포르투갈어
카자흐스탄카자흐어러시아어
카타르아랍어
캄보디아크메르어
캐나다영어프랑스어
케냐영어스와힐리어
코모로코모로어프랑스어아랍어
코스타리카스페인어
코트디부아르프랑스어
콜롬비아스페인어
콩고(콩고 공화국)프랑스어
콩고(콩고 민주 공화국)프랑스어
쿠바스페인어
쿠웨이트아랍어
크로아티아크로아티아어
키르기스스탄키르기스어러시아어
키리바시키리바시어영어
키프로스그리스어터키어
타이타이어
타지키스탄타지크어
탄자니아스와힐리어영어
터키터키어
토고프랑스어
통가통가어영어
투르크매니스탄투르크멘어
투발루투발루어영어
튀니지아랍어프랑스어
트리니다드 토바고영어
파나마스페인어
파라과이스페인어과리니어
파키스탄우르두어영어
파푸아 뉴기니영어톡 피신
팔라우팔라우어영어
페루스페인어
포르투갈포르투갈어
폴란드폴란드어
프랑스프랑스어
피지피지어영어피지 힌디어
핀란드핀란드어스웨덴어
필리핀필리핀어영어
헝가리헝가리어

 

총 195개 국가에 대한 통용언어 목록입니다.

익숙한 언어가 많이 보이지만, 생전 처음보는 언어도 많이 보이네요.

그럼 이 리스트에 가장 많이 포함된 언어는 무엇일까요?

 

1위로 뽑힌 언어는 당연히 '영어'입니다.

그리고 2위는 압도적으로 프랑스어가 차지했으며, 3위와 4위는 근소한 차이로 아랍어와 스페인어가 나눠가졌습니다.

그 뒤를 포르투갈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가 이었네요.

(물론 해당 언어가 사용되는 국가가 어떤 국가냐는 것도 중요하겠죠?)

 

1위영어195개 국가 중 58개 국가30%
2위프랑스어32개 국가16%
3위아랍어23개 국가12%
4위스페인어21개 국가11%
5위포르투갈어8개 국가4%
6위독일어6개 국가3%
7위이탈리아어5개 국가3%
8위러시아어4개 국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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