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마영전 초보 라이트 유저에요.


이번 전투는 [붉은 폐허]에요.

[붉은 폐허] 전투는 레벨로 볼 때, 얼음 계곡 전투들 사이에 끼어 있는 북쪽 폐허 지역의 전투에요.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 [놀 치프틴]을 만날 수 있는데요, [결전]에서 만나는 [놀 치프틴]보다 훨씬 강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돼요.



[붉은 폐허] 전투를 떠난 린의 스크린샷이에요.

보조무기로는 창을 들고 갔는데, 보스몬스터가 출몰하는 맵이 좁기 때문에 소형폭탄을 들고 가는 것도 괜찮아요.

평범하게 키운 29레벨 린의 공격력이 4k가 조금 안 되네요.



기사의 맹세로는 [2인 이하 플레이로 전투 승리]를 걸었어요.

보너스 목표 중에 [몬스터 10마리 발차기로 처치]가 있어요. 이 보너스 목표는 마음만 먹으면 쉽게 할 수 있으니까 초반에 나오는 놀들을 발차기로 처치하는 것도 좋아요.


[붉은 폐허]의 보스몬스터가 나오는 지역은 맵이 정말 좁아요. 린의 회피기로 피하다 보면 벽이나 기둥에 부딪혀서 못 피할 때가 많으니까 항상 치프틴의 위치와 린의 위치를 고려하면서 싸워야 돼요. 뒤로 피하는 것보다는 위치를 파악하기 쉬운 측면으로 피하는 것도 좋아요.


[놀 치프틴]을 공격하기 좋은 패턴이 하나가 있어요.

[놀 치프틴]이 망치를 전방으로 두 번 찍고 나서 몸 주위로 휘두르는 패턴이에요. (동영상에서 7분 7초 ~ 7분 18초 부분을 보세요.) 이 패턴에서가 놀 치프틴 공격 뒤 딜레이가 가장 길기 때문에 린으로 [평타+평타+스매쉬+스매쉬]로 낙화를 박기가 좋아요. 다만 안 좋은 건 연계베기를 걸 타이밍이 잘 안 잡히기 때문에 낙화를 1개씩 박아야 할 경우가 많다는 거에요.

해당 패턴을 잡기가 힘들다면 [창]이나 [소형폭탄]을 이용해서 치프틴을 경직시킨 뒤에 공격해도 좋아요.


[놀 치프틴]이 주로 사용하는 다른 패턴이 두 가지 더 있는데요.

하나는 전방으로 3회 연속 망치로 찍는 패턴이고, 다른 하나는 제자리에서 바로 망치를 휘두르는 패턴이에요. 두 가지 패턴 모두 위에서 말한 패턴보다는 딜레이가 짧으니 주의하는 게 좋아요. 공격을 해서 낙화를 박기에는 짧은 시간이지만 창이나 소형폭탄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는 있어요.


저는 시간에 쫓기느라 약간 위험하게 플레이했는데요, 여유를 가지고 플레이하면 생각보다는 쉽게 잡을 수 있어요.



[붉은 폐허] 전투를 마무리지으면 용병단의 [아이단]에게서 스토리 [실수]를 완료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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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마영전 초보 라이트 유저에요.

 

가끔 메인스트림 외의 스토리를 몇 개 모아서 올릴게요.

이번에는 아네스트의 부탁 - 세 번째, 폐허의 결정, 보석을 삼키는 자, 나이트셰이드 스토리를 모아봤어요.



[아네스트의 부탁 - 세번째]는 [붉은 놀 가죽]을 구해가는 거에요.

[결전] 전투의 [놀 치프틴]을 잡아서 구할 수 있어요.





[폐허의 에르그 결정]은 북쪽 폐허 전투지역에서 [브리알렌]을 잡거나 항아리, 물체 등을 부숴서 구할 수 있어요.






[보석을 삼키는 자]는 [빙휘석]을 구해오는 스토리에요.

[빙휘석] 전투의 [퀴르미갈]이 주로 드랍하고, [킹 아이스디거]와 [아이스디거]도 드랍한다고 해요.






[나이트셰이드]는 얼음계곡의 [아이스디거]와 [킹 아이스디거]가 드랍해요.

[빙휘석]과 같이 [빙휘석] 전투를 돌며 구하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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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마영전 초보 라이트 유저에요.

 

다음 전투는 결전이에요.

마비노기 영웅전 초기를 떠올려보면... 초반에 경험치 획득 수단이 마땅치 않아서 결전만 무한반복하고는 했었죠.

결전 하다가 질리면 약속의 평원 한 번 갔다가 다시 결전 돌고 했었는데,

결전에서 충분히 레벨을 안 올리면 '복수' 전투에 갔을 때 너무 아팠거든요.

 

또, 결전 전투를 통해서 크림슨레이지 세트를 확보해 놔야 방어력도 어느정도 올릴 수 있었거든요.

 

 

결전 전투를 한 레벨 12 린이에요.

여전히 초기아이템 세트 그대로에요.

아 그러고보니, 전투 중에 크림슨레이지 장갑을 하나 얻어서 장갑은 끼고 있었네요.

 

결전 전투 중에 한 번 죽었어요 -_-;;

중간보스에서도 몇 대 맞으니까 반빈사 상태까지 가던데, 결국 치프틴 잡다가 죽고 말았죠.

뭐, 죽는 것도 나쁘진 않네요.

체력 꽉 채워주고, 15레벨 이하라고 패널티도 없이 바로 살려주고... (앞으로는 조심하라는 배려같네요)

 

어쨌든 부분파괴에도 성공했어요.

치프틴 모자 벗기는 건 정말 오랜만이네요.

마비노기 영웅전에서는 특정 몬스터의 특정 부분을 특정 횟수 가격하면 특정 아이템을 드랍해요.

놀 치프틴의 경우에는 헬맷을 벗기면 그 헬맷을 그대로 드랍해요.

신비의 헬맷이에요.

치프틴 머리에 맞는 사이즈가 린의 머리에도 맞거든요!!

 

회피기(shift, 연풍)를 쓰고 평타평타스매쉬(파진)를 쓰는 게 보스 잡기엔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상위 스킬들은 아직 스킬레벨이 없어서 제대로 써보지는 못했지만요...

 

 

결전 전투가 끝나고 낙화를 배웠어요.

낙화는 보스를 특정 스킬로 때려서 일종의 스택을 쌓고 그 스택을 '개화'라는 스킬로 터뜨려서 큰 데미지를 주는 기술이에요.

린의 전투 스타일의 중심이라고 봐도 무방해요.

 

 

이렇게 낙화를 배우면요,

 

 

위의 섬격창 같은 스킬로 낙화 스택을 쌓을 수 있어요.

공격에 성공하면 강한 몬스터에게 [낙화]를 입힐 수 있습니다. 라고 써 있어요.

강한 몬스터가 정확히 뭘 말하는건지는 린 초보라서 모르겠어요.

아마 보스몬스터 외에도 낙화 스택을 쌓을 수 있는 몬스터들이 몇 개 더 있나봐요.

준보스나 네임드 정도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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