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마영전 초보 라이트 유저에요.

 

[서쪽빙벽]의 보스 몬스터는 유쾌한 이벨크에요.

이 때부터 당분간 얼음계곡의 몇몇 보스 몬스터들이 새총을 들고 원거리 공격을 해요.

 

심지어 보스 몬스터가 드랍하는 아이템도 새총이지요.

 

유쾌한 이벨크도 어려운 보스 몬스터는 아니에요.

북쪽폐허의 [복수] 전투의 샤프투스의 활보다 피하기 쉬운 새총을 쏘거든요.

 

린은 언제 보아도 깜찍이인 것 같아요. 마비노기영웅전은 강한 직업보다도 예쁜 직업이 흥하는 특이한(?) 게임이에요.

 

스토리에서 [서쪽빙벽]을 클리어하는 이유는 보스 몬스터 처치 때문이 아니라 [폭탄 새총]이라는 아이템을 얻기 위해서에요.

그래서 만약에 보스 몬스터를 잡고도 [폭탄 새총]을 얻지 못하면 다시 전투를 해야 돼요.

한편으로는 [폭탄 새총]은 거래소로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보스 몬스터 클리어 없이도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기도 해요.

 

[폭탄 새총]은 거래소에서도 값이 비싸지 않기 때문에 [서쪽 빙벽]을 한 번 클리어하고도 얻지 못 하면 거래소에서 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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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마영전 초보 라이트 유저에요.

 

[남쪽암벽]을 하다가 어이 없이 죽고 말았어요.

 

린 9번 글에서 배운 개화가 화근이었어요.

아직 낙화와 개화를 잘 다룰 줄도 모르면서 괜히 보스한테 낙화 10번을 걸겠다고 설친 결과였죠.

 

어쨌든 한 번 죽고 다시 도전했지만, 재도전에서도 멈추지 않고 낙화를 시전해서 결국에 낙화 10번과 개화를 하는 데에 성공했어요.

낙화 10개를 박는동안 받은 데미지 + 개화 데미지에 보스는 그대로 죽더라고요.

낙화 10개를 박으면 보스의 온 몸이 밝게 빛나서 모르고 싶어도 낙화 10개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지금은 낙화를 박을 수 있는 스킬이 평타+평타+스매쉬+스매쉬(섬격창)에서 제일 마지막 스매쉬 밖에 없어요. 그런데 나름 낙화를 박기에 매우 좋은 것 같아요.

마지막 스매쉬 모션이 꽤 길어서 보스 멀리에서 안전하게 평타+평타+스매쉬를 한 다음에 마지막 스매쉬를 보스한테 적중시킬 수 있어요.

연습만 하면 회피기(shift)와 섬격창을 연속으로 잘 다룰 수 있겠죠.

 

[남쪽암벽]의 보스몬스터 시끄러운 이툰크도 어렵지 않은 보스몬스터에요.

그런데 진지하지 않게 하면 괜히 저처럼 한 번 죽을 수도 있어요...

 

남쪽 암벽 전투를 클리어한 린의 스크린샷과 동영상이에요.

 

 

생각보다 레벨이 잘 올라서 레벨이 스토리를 꽤 많이 상회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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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마영전 초보 라이트 유저에요.

 

두 번째 에피소드의 첫 번째 전투는 [얼음계곡]이에요.

 

[얼음 계곡] 전투에 도전한 제 린의 모습이에요.

전투 중에 있었던 디테일한 일들을 적어놓고 싶은데, 하루가 지났다고 기억이 잘 안나요.

어디서 내가 왜 이런 뻘짓을 했는지 설명이라든가, 여기서는 이러면 안 된다는 조언이라든가 적고 싶은데 하나도 생각이 안 나요.

플레이만 해 놓고 미뤄오다가 휴가 귀영을 앞두고 급하게 몰아 쓰느라 그런거니 제 탓이겠죠.

 

동영상의 3분 40초 부분을 보면 창을 던져서 항아리를 깨요.

저 항아리에 흔적이라 에르그결정 같이 주워먹을만한 게 나오면 내려가서 먹지만 겨우 피돌(빨간색 결정, 체력을 약간 채워줘요.) 먹겠다고 내려갔다가 올라오기는 귀찮아서요.

 

 

5분 대부터는 이툰크한테 물건만 휘둘러요.

보너스 목표 중에 '물체를 휘둘러 이툰크를 처치'가 있으니까요.

난이도 어려움에서는 보스 몬스터의 체력이 보이지 않아서 감으로 체력이 바닥이겠다 싶으면 그때부터 물건으로만 때려야 돼요.

난이도 보통으로 하다보면, 보스 몬스터의 체력이 특정 이하로 내려가면 보스 몬스터가 지친 모습의 행동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마영전 처음 하시는 분들은 난이도 보통으로 연습하시면 돼요.

 

영리한 이툰크의 난이도는 어렵지 않아요.

북쪽폐허의 [결전]이나 [복수]보다 쉽게 플레이할 수 있어요.

 

 

전투가 끝나고 [천격]과 [개화]를 배웠어요.

드디어 개화를 배웠어요. 낙화는 있었는데 돈이 모자라서 개화는 못 배웠거든요.

개화가 없으면 낙화가 사실 무용지물이에요.

 

스킬 올리는 순서는 마비노기영웅전 인벤 같은 데 들어가도 잘 나와있고요.

사실 개성에 맞춰서 올리고 싶은 거 올려도 크게 상관이 없어요.

다른 게임들처럼 쓸 데 없는 스킬포인트 찍었다고 망하는 게임이 아니거든요.

궁극적으로는 모든 스킬을 마스터하기 때문에 스킬 찍는 순서는 사실 크게 관여하지 않으셔도 돼요.

찍고 싶은 거 찍으세요.

 

어쨌든 스킬 [개화]를 배운 건 좋았지만, 그게 다음 [남쪽 빙벽] 전투에서 독이 될 줄은 몰랐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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