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마영전 초보 라이트 유저에요.


이번에는 현재 진행중인 마비노기영웅전x소드아트온라인 이벤트 중 가장 쉬운 편인 '리즈벳의 대장간' 이벤트에 대해 소개하려고 해요.

총 5가지 이벤트 중에서 출석체크 다음으로 쉬운 이벤트인데, 정기적인 접속이 어려운 저한테는 출석체크 이벤트가 더 어렵네요.


'리즈벳의 대장간' 이벤트는 '하얀폭군' 전투에 들어갈 수 있는 레벨이면 클리어할 수 있어요.

이벤트 시작 가능 레벨은 5이고요, 먼저 여관으로 가서 아스나와 이상한 여행자에게 각각 이벤트 퀘스트를 받아요.






이상한 여행자에게 [대장간의 리즈벳] 퀘스트를 받으면 대장간의 [퍼거스]에게 가보라고 해요.

이 [대장간의 리즈벳] 퀘스트가 [슬픈 유이] 아이템을 받는 퀘스트의 메인 스트림이에요.

아스나가 주는 [아스나의 요리 연구] 퀘스트는 (그 자체만으로도 이벤트 퀘스트지만) [대장간의 리즈벳] 진행에 필요한 하위 퀘스트이기도 해요.





대장간의 [퍼거스]에게서 퀘스트를 이어가면, 빵과 얼음딸기주를 가져다 달라고 해요.

빵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까 받아둔 [아스나의 요리 연구] 퀘스트를 진행해야 해요.





퀘스트를 보면 [간장 5개]나 [스카벤지드의 고기 3개]나 [라그 래빗의 고기 3개] 중 하나를 가져가야 된다고 하는데요,

[대장간의 리즈벳] 퀘스트를 위해서는 [간장 5개]를 가져가야 해요. 간장을 주어야 샌드위취를 만들어 주거든요.

간장은 전 지역의 보스 몬스터들이 잘 드랍하니까 오래 걸리지는 않아요.





아스나에게 간장 5개를 가져다 주면 [아스나의 샌드위치]를 줘요.

다음은 [얼음딸기주]인데요, 이번 이벤트 때문에 [얼음딸기주]의 거래소 가격이 비쌀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더 싸더라고요.

이벤트 막바지 기간이라서 그런 걸까요. 아니면 이벤트를 노리고 많은 사람들이 얼음딸기주를 제작했기 때문일까요. 

어쨌든 저는 거래소에서 얼음딸기주를 샀는데, 직접 만드실 분은 이전 포스팅을 참조해주세요


2014/02/23 - [마영전/린] 012 얼음 딸기주 (2014.2.23)

2014/04/06 - [마영전/팁] 얼음딸기주 재료 구하기




[퍼거스]에게 샌드위치와 얼음딸기주를 가져다주면, 리즈벳이 찾고있는 재료가 사실 [하얀 폭군]의 북극곰의 배설물이라는 것을 알려줘요. 아주 비밀이라는 듯이...



전투 [하얀 폭군]의 보스몬스터 [거대 북극곰]을 쓰러뜨리면 [몬스터의 똥]을 하나씩 얻을 수 있어요.

이벤트 때문에 고렙 유저들도 [하얀 폭군]에 많이 찾아오는 편이라, [거대 북극곰]을 혼자 잡기 어려운 분들도 레이드 전투를 통해 금방 모을 수 있을 거에요.

[거대 북극곰]을 잡다보면 자연스레 [간장]을 비롯한 요리 재료들도 추가로 모이는데, 이를 모아서 [아스나의 요리 재료] 퀘스트를 진행해도 되겠어요.

또, 이벤트가 끝나면 가격이 다시 올라갈 북극곰의 각종 부속물(?)인 이빨, 다리뼈, 발톱 등도 모을 수 있어요.

[새비지 레더] 방어구 세트를 갖추어야 할 분들에게는 재료 아이템이기도 하니 더 잘 모아두어야겠죠.



[몬스터의 똥] 5개를 모아가면 [대장간의 리즈벳] 퀘스트가 종료되고 [슬픈 유이] 아이템을 받을 수 있어요.

한편으로는 리즈벳에게 새로운 퀘스트 [희귀한 무기 재료]가 열리기도 하고요.





[슬픈 유이]는 머리 방어구 칸에 착용하는 이렇게 생긴 아이템이에요.

쉽게 얻은 아이템이라 그런지, 생각만큼 가치 있어 보이지는 않네요 ^^;




Posted by bright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