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 조수미

제목 : 내 가슴은 지옥의 복수심으로 끓어오르네

앨범 : 오페라 마술피리

작사 : Wolfgang Amadeus Mozart

작곡 : Wolfgang Amadeus Mozart

 

 

 -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에서 가장 유명한 곡이기도 하죠. 조금 더 정확한 제목은 '내 가슴은 지옥의 복수심으로 끓어오르네'이고요. 우리에겐 위에 적은 '밤의 여왕의 아리아'로 더 잘 알려져 있어요.
   천재 모차르트의 곡이고, 이미 오랜 세월동안 검증된 곡이니 곡에 대해서는 제가 더이상 소개시켜 드릴 부분이 없어요. 또 이 곡의 제목이나 마술피리라는 오페라의 제목은 생소한 분이라고 해도 '밤의 여왕의 아리아'를 들어보시면 누구나 아는 곡일테니까요.
   조수미에 대해서도 큰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세계 최고의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로, 화려한 기교와 안정적인 고음을 자랑하죠. 특히 대중적인 음악 활동도 함께 한다는 점에서 잘 알려지기도 했고요.
   오페라 마술피리랑도 인연이 깊은데요. 조수미가 에라토라는 레이블과 마술피리 음반 계약을 한 상태에서 데카 레이블의 솔티라는 지휘자가 에라토를 설득해서 데카 레이블과도 마술피리 녹음을 했다고 해요. 보통 한 레이블과 녹음을 하면 향후 몇 년간은 다른 레이블과 같은 곡을 녹음하지 않는 게 관례인데, '밤의 여왕의 아리아'를 부르는 조수미의 목소리가 얼마나 완벽했기에 관행을 깨면서까지 여러 지휘자가 조수미와 함께 작업하고 싶어했을까요.
   이 정도로 뛰어난 조수미의 목소리로 부른 '밤의 여왕의 아리아'를 추천해 드립니다.

 

 

가사

 

Der hoelle Rache kocht
in meinem Herzen
Tod und Verzweiflung
Tod und Verzweiflung
flammert um mich her
Fuehlt nicht durch dich
Sarastroh Todesschmerzen
Sarastro Todesschmerzen
so bist du meine
Tochter nimmer mehr
So bist du mein meine
Tochter nimmer mehr
Ah
meine Tochter nimmer mehr
Ah
du bist meine Tochter nimmer mehr
Verstossen sei auf ewig
verlassen sei auf ewig
zertruemmert sei auf ewig
alle Bande der Natur
Verstossen Verlassen
Und zertruemmert
alle Bande der Natur
alle alle
alle Bander der Natur
Wenn nicht durch dich
Sarastroh wird erblassen
Hoert Hoert Hoert Rachegoette
Hoert der Muttersschwur
 

 

 

DIE ZAUBERFLOTE/ ARNOLD OSTMAN

Posted by bright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