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 걸스데이

제목 : Something

앨범 : 걸스데이 미니앨범 3집

발매 : 2014. 1. 3 

작사 : 이단옆차기

작곡 : 이단옆차기

 

 - 올해 초, 걸스데이가 발표한 'Something'은 처음에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눈길을 받았는데요.
   노래를 들어보면 퍼포먼스가 아니더라도 좋은 노래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보통 '걸그룹'이 일레트로닉한 댄스 음악을 타이틀로 발표하는 데 반해 'Something'이 수록된 앨범은 그렇지 않았는데요.
   어쿠스틱한 멜로디를 바탕으로 약간의 힙합 그루브를 동원해서 전통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었어요. 또, 걸스데이는 여기에 어울리는 보컬링을 통해 좋은 노래로 만들어 주었죠.
   이 노래는 이단옆차기가 작곡과 작사를 맡아서 했는데요. 종전 '기대해'와 '여자대통령'으로 인기를 얻은 걸스데이에게 전혀 다른 느낌의 곡을 선정하는 게 쉽지 않았을텐데 대단한 것 같아요.
   올해 유독 이단옆차기의 활약이 두드러졌다고 생각하는데, 내년도 기대해 보려고요.
   어쿠스틱한 멜로디를 바탕으로 흐르는 소녀들의 보이스를 추천해 드립니다. 잠자기 전에 들어도 좋아요.

 

 

 

가사

 

don't you look
into my eyes and lie again
im sick of being alone
흔들리는 표정 말투에
넌 뭔가 있는 듯해
네 몸에 베인 낯선 향기에
뭔가에 홀린 듯해
내 촉에 찔리나봐
허를 찌르니까 넋이 나가
앞뒤가 이랬다 저랬다 왜 그러니
내 촉에 찔리나봐
허를 찌르니까 넋이 나가
왜 덜컥 겁이나
이손 놔 날 속이지마
나만 몰랐었던 something
분명히 느껴져
must be something
뻔한 너의 거짓말
그만 여기까지만
nothing
it's something
stop it no uh
흐린 하늘 속 그 무지개
슬피 우는 피아노
네 몸에 베인 낯선 향기에
뭔가에 홀린듯해
내 촉에 찔리나봐
허를 찌르니까 넋이 나가
앞뒤가 이랬다 저랬다 왜 그러니
내 촉에 찔리나봐
허를 찌르니까 넋이 나가
왜 덜컥 겁이나
이손 놔 날 속이지마
나만 몰랐었던 something
분명히 느껴져
must be something
뻔한 너의 거짓말
그만 여기까지만
nothing
it's something
stop it no uh
사랑을 쉽게
얻으려고 하지마
후회 하지마
속이고
여잘 또 울리는
넌 여기까지
bye bye bye out
나만 몰랐었던 something
분명히 느껴져
must be something
뻔한 너의 거짓말
그만 여기까지만
nothing
it's something
stop it no uh
내가 준 사랑이 넌 우스웠니
내가 준 사랑이 지겨워졌니
니 앞에서 보이기 싫어
참았던 눈물
내가 준 사랑이 넌 우스웠니
내가 준 사랑이 지겨워졌니
우린 여기까지니
우린 여기까지니



Posted by bright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