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ight Story

프로야구매니저가 구단주들을 대상으로 비전발표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유저들을 직접 만나서 QnA 시간도 갖고 의견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는 것 같은데요.

저는 사정 상 참가가 불가능하여 신청하지 않겠지만, 참여를 하지 않아도 의견은 작성할 수 있네요.

프로야구 매니저 비전 발표회

- 프로야구 매니저의 새로운 변화를 구단주님과 함께 하겠습니다. 프로야구 매니저 비전 발표회에 구단주님을 초청 합니다.

최근 프로야구매니저에 큰 변화들이 많았죠.

조금 과거로 되돌아가면 NC구단의 신설이라든가, 능력치 120 패치라든가, 레전드 카드 패치라든가 하는 것들이 있겠고요. 

최근에는 연도 간 밸런스 패치를 위해 각 연도별 카드들의 재평가가 이슈가 되고 있죠.

많은 분들이 하실 말씀이 많을 것 같은 이번 비전 발표회, 프야매에 잠깐 소홀했던 분들께도 알려드리고자 블로그에 작성합니다.

신청 기간 : 3월 5일 수요일 ~ 3월 10일 월요일 

인원 : 150명 (명성순위 상위 20명, 운영자 추천 10명 포함이래요. 불참자가 있을 수 있으니 120명 + a가 순수 신청으로 참가 가능하겠네요.)

발표 : 3월 11일 화요일 (신청 끝난 뒤 하루 뒤에 바로 발표입니다.)

비전발표회 : 3월 22일 토요일 (NC소프트 판교 사옥에서 하는 것 같습니다!!!)

신청하기를 누르면 위와 같은 신청화면이 나와요.

로그인하면 구단주명은 자동으로 입력되어 있고요, 거주지역, 연락처, 의견을 작성하네요.

거주지역 같은 경우에는 지역별로 적절히 섞이도록 고려는 하겠지만, 거리 문제로 인한 갑작스러운 불참을 사전에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수도권을 선호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아마도) 의견의 중요성이나, 각 구단주의 선호구단, 프야매 현재 랭킹이나 리그 상황, 프야매 이용 기간 등을 고려해서 선발하지 않을까 하네요.

참고로 참가 신청이 아니라 그냥 의견 등록하기를 누르면, 메모를 쓸 수 있는 간단하게 생긴 팝업창이 하나 떠요. 

여기에 적은 걸 다 읽는다는 보장은 없겠지만 그래도 매표소를 비롯해 GM들을 믿고 한 번 적나라한 의견들을 적어 볼 필요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