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 헤어졌다 만났다


    용감한 형제 작사 / 용감한 형제, 똘아이박 작곡



우린 헤어졌다 만났다 

다시 헤어졌다 만났다

지겹게 싸우고 또 만났다

매일마다 반복되는 이 시간들

우린 헤어졌다 만났다 다시 헤어졌다 만났다

지겹게 싸우고 또 만났다

서로에게 조금씩 지쳐가요 Babe

함께 있지만 너와 난 말이 없잖아

사랑하지만 너와 난 표현 않잖아

끝까지 가버렸어 너와 난 틀렸어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있을까)

서로 눈치 보기 바쁘잖아 

웃음을 잃어버렸어

우린 헤어졌다 만났다 다시 헤어졌다 만났다

지겹게 싸우고 또 만났다

매일마다 반복되는 이 시간들

우린 헤어졌다 만났다 다시 헤어졌다 만났다

지겹게 싸우고 또 만났다

서로에게 조금씩 지쳐가요 Babe


오늘 같은 밤 눈물이 흘러요

후회되지만 어쩔 수 없나 봐 

라디오를 틀어 수많은 사연들

끝까지 가버렸어 너와 난 틀렸어 

다시 사랑 할 수 있을까 (있을까)

서로 눈치보기 바쁘잖아 웃음을 잃어버렸어

우린 헤어졌다 만났다 

다시 헤어졌다 만났다

지겹게 싸우고 또 만났다

매일마다 반복되는 이 시간들

우린 헤어졌다 만났다 다시 헤어졌다 만났다

지겹게 싸우고 또 만났다

서로에게 조금씩 지쳐가요 Babe

네가 어떤 여잘 만나 뭘 하고 다녔는지

내가 어떤 남잘 만나 얼마나 사랑했는지

모르잖아 헤어진 동안 모르잖아 

알 수 없잖아 믿음이 깨졌어 우린 너무 변했어

날 바라보는 눈빛 낯섦보다는 차가움이

언제부턴가 낯설어져 난 네 품이 뜸해지는 

네 연락에 점점 나 조금씩 무덤덤해져 가

어떡해야 해요 나 이제 매일이 무서워요

우리 사랑했다 안 했다 우리 헤어졌다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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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 개리 - 사람냄새


    Gary, 이단옆차기 작사 / 이단옆차기, 정인 작곡 / 텐조와 타스코 편곡



이마가 훤히 보이게 뒤로 묶은 머리카락

걸을 때마다 찰랑찰랑

매끈한 다리를 감싼 바지 끝단 아래로 가벼운 운동화

모든 게 심플하지만 아름다움이 풍겨와

또 어딜 가든 예의 바른 행동과

미소와 말툰 내 거친 생각마저 상냥하게 

만들어 넌 마치

내 심장 위에 타투 

숨통이 막히도록 차있어 내 가슴 가득

우리 함께 밤을 보낸 다음 이불 끝자락에 남은

너의 향기에 난 취해 잠을 자

새하얀 너의 살을 부드러운 뺨을 마음껏 품은 다음

밤새도록 괴롭히고파

돈 보다 자기 삶을 즐기며 살 줄 아는

평범치 않은 아름다운 매력의 소유자

사람냄새가 나 이 복잡한 세상 넌 마치 때 타지 않은 자연산


사람냄새가 나서 니가 너무 좋아져

어설픈 외모가 왠지 더 끌려 난

우물쭈물 하다가 너를 놓칠까 봐 

난 미칠 것 만 같아


진흙탕을 달리는 마차처럼 막 살아

왠지 거칠어 보이지만 막상

뜯어보면 상처 많은 남자

공장 굴뚝의 연기처럼 

흘러가는 대로 살아왔지 혼자

땀내나게 일해 쌀과 돈은 넘쳐났지만 

함께 나누고픈 사랑을 못 찾았지 난 

하지만 넌 좀 달라 

마치 LP처럼 사람 손을 그리워할 줄 아는 여자


힘든 하루하루 나는 너를 알고 난 후

모든 것들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

힘든 하루하루 나는 너를 알고 난 후

모든 것이 다 숨을 쉬며 살아가


사람냄새가 나서 니가 너무 좋아져

어설픈 외모가 왠지 더 끌려 난

우물쭈물 하다가 너를 놓칠까 봐 

난 미칠 것 만 같아


하늘이 하늘답게 보여지듯이

바람이 바람답게 느껴지듯이

있는 그대로의 니 모습

꾸며지지 않은 니 모습

그 아름다움에 빠져들어


사람냄새가 나서 니가 너무 좋아져

어설픈 외모가 왠지 더 끌려 난

우물쭈물 하다가 너를 놓칠까 봐 

난 미칠 것 만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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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 눈,코,입 (EYES, NOSE, LIPS) 


    Teddy, 태양 작사 / Teddy, DEE. P, Rebecca Johnson 작곡 / Teddy, DEE. P 편곡



미안해 미안해 하지마

내가 초라해지잖아

빨간 예쁜 입술로

어서 나를 죽이고 가

나는 괜찮아

마지막으로 나를 바라봐줘

아무렇지 않은 듯 웃어줘

네가 보고 싶을 때

기억할 수 있게

나의 머릿속에 네 얼굴 그릴 수 있게


널 보낼 수 없는 나의 욕심이

집착이 되어 널 가뒀고

혹시 이런 나 땜에 힘들었니

아무 대답 없는 너

바보처럼 왜 

너를 지우지 못해

넌 떠나버렸는데


너의 눈 코 입

날 만지던 네 손길

작은 손톱까지 다

여전히 널 느낄 수 있지만


꺼진 불꽃처럼

타들어가버린

우리 사랑 모두 다

너무 아프지만 이젠 널 추억이라 부를게


사랑해 사랑했지만

내가 부족했었나 봐

혹시 우연이라도

한순간만이라도 널

볼 수 있을까

하루하루가 불안해져

네 모든 게 갈수록 희미해져

사진 속에 너는 왜

해맑게 웃는데

우리에게 다가오는 이별을 모른 채


널 보낼 수 없는 나의 욕심이

집착이 되어 널 가뒀고

혹시 이런 나 땜에 힘들었니

아무 대답 없는 너

바보처럼 왜 

너를 지우지 못해

넌 떠나버렸는데


너의 눈 코 입

날 만지던 네 손길

작은 손톱까지 다

여전히 널 느낄 수 있지만


꺼진 불꽃처럼

타들어가버린

우리 사랑 모두 다

너무 아프지만 이젠 널 추억이라 부를게


나만을 바라보던 너의 까만 눈

향기로운 숨을 담은 너의 코

사랑해 사랑해 내게 속삭이던 그 입술을 난..


너의 눈 코 입

날 만지던 네 손길

작은 손톱까지 다

여전히 널 느낄 수 있지만


꺼진 불꽃처럼

타들어가버린

우리 사랑 모두 다

너무 아프지만 이젠 널 추억이라 부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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